명절, 주말, 휴일에 가볼만한 곳(부산 기장 장안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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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05.27 기장 일광 가볼만한 곳(기장 장안사)

명절이나 주말, 휴일에 힐링하고 싶을때 한번씩 찾는 곳으로
부산 외곽의 절 중 한 곳입니다.

부산에는 대내외적으로 용궁사가 유명하지만 여기도 나름 지역에서는 유명하지 싶습니다.

부산 장안사

기장 일광사를 자주 들리다보니 블로그 내용을 되새겨보고 싶었다.
아래는 글로만 구성하였으니 궁금한 분은 링크를 따라가면 좋을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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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장 일광 주변에는 참 많은 절이 있다.
다른 곳들도 많지만 해안가와 가까워서 그런가 더 많을듯 느껴졌다.

우리는 기장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장안사로 이동을 해보았다.  
우리가 사는 일광자이와는 십여분쯤 떨어져서 멀지도 않고 굿 ㅎ

장안사 입구쪽을 지나가면 음식점들과 커피숍 빵집 등 가게들이 조금씩 보인다.
돌아올때 들려보기로 하고 일단 패스

우리의 목적지인 장안사로 고고~~
네비가 가르키는 곳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평일인데 차가 많다. 유명한 곳인가보다 ㅋ

주변을 둘러보니 와~~ 주변 산세가 장난아니게 멋졌다
특히 멀리 보이는 암벽... (개취)

절 입구를 등지면 풍경이 보인다 와~좋다
우리는 장안사 절 입구에서 간단히 인사드리고 입장~

기장 장안사 입구
입구안쪽에는 동서남북을 지키는 수호신? 이 있다.
다른 분들도 기도하니 따라했다 ㅎ



대웅전
메인이죠~
대웅전을 들러서 기도도 하고 잠시 앉아 있었다.
누군가는 가족 누군가는 회사..
수많은 등불에 많은 소원들이 담겨 있었고 우리또한 공양미와 함께 소박한 기도를 했다.

읽었는데 기억이 안남 ㅋ
대웅전을 나서면 오른쪽에 다른 전.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여기 신이 나랑 맞다고 한다 ㅋㅋ
기도 한번 꾸벅 ㅎ

대웅전 옆 한자가 어렵다 ㅋ

중앙에는 부처사리가 담아져 있다는 삼층탑
뭔가 어수선하긴하다 ㅎ
부처 사리가 모셔 둔 3층 탑
우린 주변을 다둘러본 후 처음으로 기와에 우리의 소원들을 적어 보았다
기와가 어디에 쓰일까 찾아보니 주변에 터를 고르고 있는 곳이 있어 뒤쪽에 확장할때 쓰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
소원을 말해봐~
이렇게 소원도 빌었겠다. 집에 가기위해 장안사를 나오니 어랏 왼쪽에 산책로 같은게 있네~

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산책로쪽으로 이동하여 주변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머금고 내려왔다.

이렇게 또 하루를 힐링하면서 보냈다.
내가 느낀 장안사는 이렇다.
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변 산세가 좋다.

그리고 장안사로 가는 길 또한 좋아 기장 일광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.

실제로 앞에 천도 있어서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.



다음에도 또 와서 힐링하고 가야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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